27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27 Now is my soul troubled; and what shall I say? Father, save me from this hour: but for this cause came I unto this hour. (John 12:27~28)
28 Father, glorify thy name. Then came there a voice from heaven, saying, I have both glorified it, and will glorify it again
십자가의 고난을 알고 계셨던 주님
온전한 하나님이시자, 온전한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감당하신 주님
예수님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오신 것을 아셨고,
그 가운데 오직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시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계셨다.
삶 가운데 직면하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들가운데,
나는 얼마나 많은 excuse들로 기도할 생각도 못한채 스스로 체념하고 좌절하곤 하는지!
삶에 예고없이 찾아오는 어려움들이 누군가의 실수나 잘못에 의한 것이든, 어떤 재해를 통해 오는 것이든, 혹은 컨트롤 할 수 없는 환경가운데 오는 것이든,
그 가운데에서도 내가 초점을 맞춰야 할 곳은 문제 자체나 문제의 원인이 된 excuse들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상황 가운데에서 기도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온 마음으로 구하는 것이다.
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다.
Carter 목사님의 주일 멧세지를 들으며 내 자신을 돌아본다.
내가 얼마나 문제 자체에 빠져있었는지, 부끄러운 마음만 가득해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힘을 잃고 있었던 모습등을 본다.
다시 내 영을 추스리고 다시 일어난다.
지난 시간 내 안에 역사하신 하나님, 나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 그를 통해 영광받으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에!
I have both glorified it, and will glorify it again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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