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은혜로 사는 Jace의 일상블로그
a passing breeze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사랑'에 해당되는 글 12

  1. 2011.05.27 꽃과 같은 크리스찬
  2. 2010.11.20 하나님과 함께라면
  3. 2010.10.16 사랑하면 기도합니다
  4. 2010.07.04 깊은 경지의 예배
  5. 2010.06.24 love of god
  6. 2010.05.31 요일 4: 10
  7. 2010.05.02 거룩함
  8. 2010.04.27 디모데후서 1:7
  9. 2010.02.18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10. 2010.01.05 사랑의 힘

꽃과 같은 크리스찬

2011. 5. 27. 01:02 | Posted by a passing breeze
Christians are like the several flowers in a garden that have each of them the dew of Heaven, which, being shaken with the wind, they let fall at each other's roots, whereby they are jointly nourished, and become nourishers of each other. 
- John Bunyan

꽃과 같은 크리스찬...
각자 천국의 이슬을 머금고, 
바람에 흔들리기도하며,
또 꽃잎이 떨어져 서로의 뿌리에 영양분이 되기도 하는
꽃과 같은 크리스찬!

우리가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잘못된 보호본능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고 우리 자신을 내어줄 때,
서로에게 꽃과 같은 크리스찬이 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 15:12~13)

'Life-내 삶의 이유 > And m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은..  (0) 2012.03.14
티보잉  (0) 2012.02.17
자기의 내려놓기 - <더 내려놓음> 중  (0) 2011.04.20
나무와 개미  (0) 2011.04.19
애통함  (0) 2011.04.04

하나님과 함께라면

2010. 11. 20. 13:51 | Posted by a passing breeze

2002년 여름 몽골에 정탐 여행을 가기 직전, 나는 미국 애리조나주의 호피 부족에게로 단기선교를 가 있었다. 그래서 아내가 30개월 된 동연이를 데리고 한국에 가서 처가댁에 아이를 맡기고는 몽골로 먼저 들어갔다. 일주일 후 내가 단기선교를 마치고 한국에 가서 동연이를 만났을 때, 아이는 내게 울며 매달렸다.

 

"엄마가 나한테 '빠이빠이'하고 혼자 갔어."

 

동연이는 이 말을 되풀이 했다. 아이에게 큰 충격이었던 것 같았다. 아이는 그 후 한시도 내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 아이를 데리고 책을 사러 서점에 갔다.

호주에서 나오는 여행 전문 서적인 Lonely Planet Series의 몽골편을 골라 들었는데 표지에 사막 사진이 있었다. 동연이에게 물었다.

 

"동연아 너 여기 가고 싶니?"

"아니."

아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나는 다시 물었다.

"엄마가 지금 여기 가 있는데도?"

"그럼 갈래요. 거기 좋아."

 

동연이에게는 자기가 있어야 할 곳이 사막인지 아닌지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엄마와 함께라면 어떤 곳에서도 행복할 수 있었다.

 

- [내려놓음] 이용규 선교사님-

 

아마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내 삶을 하나님께 드린다 고백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아마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내가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날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지금 이렇게 숨 쉴 용기도 내지 못했을 것이다.

아이가 엄마와 함께라면 어떤 곳에서도 행복할 수 있듯이,

내 남은 삶도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하기 원하시는 곳에서 보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Life-내 삶의 이유 > And m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  (0) 2010.12.10
how can God judge us?  (0) 2010.12.07
말씀과 성령  (0) 2010.11.15
기드온의 기도  (0) 2010.11.07
기도  (0) 2010.11.04

사랑하면 기도합니다

2010. 10. 16. 22:57 | Posted by a passing breeze

사랑하면 기도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있지만 기도가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역시 사랑이 부족한 탓입니다. 여러분, 원수라도 이름을 부르고 기도하면 사랑하게 됩니다. 기도하면 그 사람이 내 마음 속에 들어옵니다. 그것이 기도의 능력입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예수님을 잘 믿는 한 여성이 서른이 채 안 되어 죽었습니다. 그녀의 삶은 성자와 같았다고 합니다. 그녀가 남긴 소지품 중에는 선교사 400여명의 이름과 주소가 적혀있는 수첩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평생동안 선교사들을 위해 계속해서 중보 기도해 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이들은 장례시 내내 신령한 빛, 성령이 에워쌌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기도가 필요합니ㅏㄷ. 이런 기도가 사도 바을의 가슴속에 있었기 때문에 로마가 변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가슴 속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로마 성도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날마다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도 이러한 사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직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지역을 향한 애타는 마음과 중보 기도가 여러분의 가슴에서 흘러넘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맡겨진 일을 하는 사람과 단지 직업으로 그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인데도 그 사람과 이야기해 보면 "정말 이 사람이 주님을 사랑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딘가 다릅니다. 말과 눈빛과 마음 씀씀이가 다릅니다.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생각했음에 틀림없습니다. 그의 관심은 자나깨나, 그리고 감옥에 있으나 자유로울 때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여러분을 지배하고 있는 생각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여러분 자신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언제나 순수해야 합니다. 복음에 대한 순수한 첫사랑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 20년, 30년이 지나도 율법주의나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에 감격해 늘 새롭게 시작하기에 언제나 신선한 믿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생명의 삶> 2010년 10월호, 하용조 목사님의 글

'Life-내 삶의 이유 > And m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회와 복음  (0) 2010.11.01
진정한 온유함은...  (0) 2010.10.18
열두 진주 문  (0) 2010.10.09
변화와 은혜  (0) 2010.10.02
forgiveness is...  (0) 2010.09.16

깊은 경지의 예배

2010. 7. 4. 22:37 | Posted by a passing breeze

가장 깊은 경지의 예배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험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삶을 내어드리며,
그분이 멀게 느껴질 때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

 

그분이 멀게 느껴질 때에도 하나님을 여전히 사랑하는 것,

그분이 침묵하고 계실 때에도 주님 발아래 여전히 귀를 기울이고 앉아있는 것,

그분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을 때에도 잠잠히 그분을 기다리는 것,

겪어본 사람이라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힘든 시간이란 걸 알겠지만,

그래도 우리의 소망이 이 땅에 있지 아니하기에,

우리에겐 최후의 약속이 있기에,

감당할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오늘도 자만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그 분앞에 나아간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빌1:21)

'Life-내 삶의 이유 > And m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이버의 기도문  (0) 2010.08.03
용서  (0) 2010.07.16
깨어짐  (0) 2010.07.03
긍휼  (0) 2010.06.28
love of god  (0) 2010.06.24

love of god

2010. 6. 24. 18:16 | Posted by a passing breeze

True saints do what they do
because they are drawn by love.
True Christians find that the love of God in Christ is so attractive, so beautiful,
that they cannot help wanting to serve Him.
- Gerald McDermott

진정한 성인들은
사랑으로 인해 자신들이 해야 할 것을 한다.
진정한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아름다워서
그분을 섬기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 제럴드 맥 더모트

 

내 삶의 이유가, 내 섬김의 동기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오직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게 하소서!

'Life-내 삶의 이유 > And m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어짐  (0) 2010.07.03
긍휼  (0) 2010.06.28
stranger to the cross  (0) 2010.06.24
not a long life, but a full one  (0) 2010.06.21
갈망  (0) 2010.06.10

요일 4: 10

2010. 5. 31. 10:37 | Posted by a passing breeze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Life-내 삶의 이유 > Daily Bre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5:6  (0) 2010.06.12
시편 46:1-3  (0) 2010.06.03
요한복음 13:14  (0) 2010.05.29
  (0) 2010.05.22
요한복음 14:1  (0) 2010.05.17

거룩함

2010. 5. 2. 07:38 | Posted by a passing breeze

거룩함은,

예수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의 원하는 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사랑하며 그 분이 원하시는 바를 행하는 것이다.

- C. Peter Wagner <기도는 전투다> 중에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면서, 그가 싫어하는 양심의 가책없이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누군가를 온맘으로 사랑한다면, 아마도 그를 기쁘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할 것이다. 거룩함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 내게 거룩을 원하시기에, 매일 죄를 짓는 내 모습으론 거룩할 수 없지만, 날마다 순간마다 성령님안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 그 분의 형상을 닮아가며 거룩을 이루어가는 것이 아닐까.

오늘의 나는 얼마나 그 분 안에 거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며,

그 분의 형상을 조금이나마 닮아가고자, 내일은 오늘보다 더 닮은 모습으로 하루를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Abide in me, and I in you. As the branch cannot bear fruit of itself, except it abide in the vine; no more can ye, except ye abide in me.

- (John 15:4)

'Life-내 삶의 이유 > And m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broken dreams, fulfilled promises  (0) 2010.05.11
하나님의 방법  (0) 2010.05.03
디모데후서 1:7  (0) 2010.04.27
패배는 나의 힘  (0) 2010.04.26
십자가  (0) 2010.04.18

디모데후서 1:7

2010. 4. 27. 11:51 | Posted by a passing breeze

It doesn’t make sense
that Almighty God would
have children characterized by fear and insecurity.
He put His Spirit in us
so we could be known for our power.
– Francis Chan

정말 그렇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데도 불구하고 두려워한다는 것은

DOESN'T MAKE SENSE AT ALL이다.

내 삶에 대한 그 분의 부르심,

내 삶 가운데 임하시는 그 분의 손길,

내 삶을 통해 나타내기 원하시는 그 분의 영광.

내가 그 분 손바닥 안에 있는 한,

두려워않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사랑절제하는 마음이니

For God hath not given us the spirit of fear; but of power, and of love, and of a sound mind

(딤후 1:7)

'Life-내 삶의 이유 > And m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방법  (0) 2010.05.03
거룩함  (0) 2010.05.02
패배는 나의 힘  (0) 2010.04.26
십자가  (0) 2010.04.18
suffering  (0) 2010.04.14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2010. 2. 18. 11:37 | Posted by a passing breeze

No man more truly loves God than he that is most fearful to offend Him.
- Thomas Adams

 

매일 매일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고백하던 내가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면

매일 겪는 많은 갈등들이 훨씬 수월하게 답이 나온다는 걸 알면서도

그 마음 자체를 잊고 사는 나.

재.정.비.

'Life-내 삶의 이유 > And m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험을 무릎쓰고...  (0) 2010.03.17
교회  (0) 2010.02.26
God says...  (0) 2010.01.28
powers equal to tasks  (0) 2009.12.09
out of nothing  (0) 2009.12.03

사랑의 힘

2010. 1. 5. 14:05 | Posted by a passing breeze

조지 던롭이란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만 했는데,
철제로 만들어진 휠체어는 꽤 불편했습니다.

어머니를 지극히 사랑했던 그는
어머니가 좀더 편하게 탈 수 있는 휠체어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큰 관심을 갖고 연구하다가 새로운 재료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바로 고무였습니다. 그는 고무로 휠체어 가장자리를 감쌌습니다.

그가 만든 새로운 휠체어는 매우 유명해졌으며,
그도 부자가 되었습니다.

어머니를 향한 그의 사랑이 그의 삶도 바꾸어준 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이처럼 대단한 것이 숨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용혜원 목사 . 시인

 

 

사랑하는 힘에 숨어있는 능력은 언제나 놀랍다.

때로는 사랑하는 마음만 너무 크고, 다른 건 가진게 없어서

아무것도 줄 수 있는 게 없음에 가슴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사랑하기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고

사랑하기에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고

사랑하기에 기다릴 수 있으며

사랑하기에 내 모든 걸 내어줄 수 있다.

그리고

세상의 그 어떤 사랑보다도 더 크고 위대한 사랑이 날 향해 있다.

조건도 없고 변하지도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에 힘입어 오늘도 난 사랑하며 살아간다.

 

'주저리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건물 어때요?  (0) 2010.01.28
  (0) 2010.01.10
be better than yourself  (0) 2009.12.29
어제와 내일  (0) 2009.11.27
I Look To You  (0) 2009.09.0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