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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해당되는 글 8

  1. 2010.11.07 기드온의 기도
  2. 2010.11.04 기도
  3. 2010.10.16 사랑하면 기도합니다
  4. 2010.07.16 용서
  5. 2010.04.01 다니엘의 기도 | 단 9:17~19
  6. 2010.01.21 Prayer for Haiti
  7. 2009.12.09 powers equal to tasks
  8. 2009.11.16 기도하라

기드온의 기도

2010. 11. 7. 09:00 | Posted by a passing breeze

기드온은 양털이 기드온 자신을 나타낸다고 생각했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나님께서 참으로 그에게 성령으로 채워 주시려 했다면 구원은 확실한 것이었다. 그러나 기드온은 양털을 짜면서 자기 자신을 흠뻑 젖은 그 양털과 비교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이 양털만큼 젖어 있는가? 하나님은 구원을 약속하셨으나 나는 그의 성령으로 충만치 못하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나에게 들어오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정말 이 큰 하나님의 일에 합당한가?" 그렇지 못하다.
그러나, "역사하시는 이는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시다."
 
"오 하나님 양털을 말리소서. 여전히 역사하실 수 있나이까?
내 속에서 아무런 초인적인 능력을 느끼지 못할지라도,
내 속에서 충만한 영적 축복을 느끼지 못할지라도,
이 양털만큼이나 내가 메말라 있음을 느낄지라도,
여전히 당신은 나의 팔을 들어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수 있나이까?"
("주여 내게 진노하지 마옵소서"라는 말로 기도를 시작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 이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사면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삿 :40)
 
그렇다. 이 사건 속에는 대충 보아서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우리 자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마귀는 종종 우리의 영혼이 메말랐으므로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없다고 설득한다.
그러나 기도 응답은 우리들의 느낌에 좌우되지 않는다.
다만 약속하신 분의 신실함에 달려있다.

-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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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2010. 11. 4. 12:57 | Posted by a passing breeze

우리가 기도에 실패하는 이유 대부분은

"기도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있음을 의식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가운데 그를 응시하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하나님과 친구처럼 교제하는 것은 가장 좋은 일이다.

이것이 곧 기도이다.

 

최고의 최선으로 드리는 진정한 기도에서는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오직 하나님만을 갈망한다.

진정한 기도는 위에 있는 것들에 애착을 두는 사람들의 입술로부터 나온다.

 

기도의 사람 진젠도르프(Zinzendorf)가 그런 사람이었다. 왜 그런가?

그는 선물보다는 오히려 선물을 주시는 자를 구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열렬히 사랑하는 분이 있다. 그 분은 하나님, 하나님뿐이시다"라고 했다.

 

-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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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기도합니다

2010. 10. 16. 22:57 | Posted by a passing breeze

사랑하면 기도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있지만 기도가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역시 사랑이 부족한 탓입니다. 여러분, 원수라도 이름을 부르고 기도하면 사랑하게 됩니다. 기도하면 그 사람이 내 마음 속에 들어옵니다. 그것이 기도의 능력입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예수님을 잘 믿는 한 여성이 서른이 채 안 되어 죽었습니다. 그녀의 삶은 성자와 같았다고 합니다. 그녀가 남긴 소지품 중에는 선교사 400여명의 이름과 주소가 적혀있는 수첩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평생동안 선교사들을 위해 계속해서 중보 기도해 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이들은 장례시 내내 신령한 빛, 성령이 에워쌌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기도가 필요합니ㅏㄷ. 이런 기도가 사도 바을의 가슴속에 있었기 때문에 로마가 변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가슴 속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로마 성도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날마다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도 이러한 사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직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지역을 향한 애타는 마음과 중보 기도가 여러분의 가슴에서 흘러넘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맡겨진 일을 하는 사람과 단지 직업으로 그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인데도 그 사람과 이야기해 보면 "정말 이 사람이 주님을 사랑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딘가 다릅니다. 말과 눈빛과 마음 씀씀이가 다릅니다.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생각했음에 틀림없습니다. 그의 관심은 자나깨나, 그리고 감옥에 있으나 자유로울 때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여러분을 지배하고 있는 생각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여러분 자신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언제나 순수해야 합니다. 복음에 대한 순수한 첫사랑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 20년, 30년이 지나도 율법주의나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에 감격해 늘 새롭게 시작하기에 언제나 신선한 믿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생명의 삶> 2010년 10월호, 하용조 목사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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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2010. 7. 16. 11:18 | Posted by a passing breeze

매일의 삶에서 끊임없이 화나게 하는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
위세 부리는 시어머니와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과
바가지를 긁는 아내와 이기적인 딸과 거짓말하는 아들을 용서하는 것,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내가 아는 단 한가지 길은
우리가 서있는 자리를 기억하며 매일 밤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라고 우리가 기도하는 대로 사는 것 뿐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자신의 죄도 용서받을 길이 없는 것이다. 이것을 거부하는 것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를 거부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어떤 예외도 없으며,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대로 행하실 것이다.

 

- C.S.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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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기도 | 단 9:17~19

2010. 4. 1. 10:41 | Posted by a passing breeze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취시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

(단 9:17~19)

 

하나님앞에 담대하게 나아가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가진 죄가, 혹은 내가 처한 상황이, 내가 속해 있는 곳이,

하나님앞에 서기에 너무 부끄러워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앞에 민족과 역사의 죄를 갖고 선 다니엘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비록 그 자신은 한 점 부끄럼도 없이 온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가고 있었지만,

크신 하나님앞에 그가 의지할 것은 오직 "주의 큰 긍휼"뿐이었습니다.

하나님앞에 나아가지 못할 것만 같을 때에,

다니엘의 이 기도처럼 "우리의 의"를 의지함이 아닌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

"주 자신을 위하여" 들으시고 용서하시고 행하시라는 간구야말로

하나님께서 물리치실 수 없는 기도임을 깨달으며,

다니엘의 기도로 다시 한 번 그 분 앞에 무릎으로 나아갑니다.

나는 다니엘과 같이 용기있는 사람도 바른 사람도 아니지만,

그저 "주 자신을 위하여" 사유하시고 치유하시길 간구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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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er for Haiti

2010. 1. 21. 00:34 | Posted by a passing b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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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ww.nytimes.com 뉴욕타임즈)

 

오늘(1월 21일 수요일) 오전 6시 3분경,  6.1도의 강진이 다시 한번 Haiti를 덮쳤다고 합니다.

수도인 Port-au-Prince에서 북서쪽으로 약 35마일 떨어진 곳이 지진이 났고,

강도 7도의 지진이 온 도시를 무너뜨린 참사가 난 지 불과 8일만의 일입니다.

이에 놀란 사람들은 다시 비명과 눈물에 뒤덮인 채 거리로 뛰어나왔고, 지난 피해상황도 집계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새로운 피해에 대한 집계도 아직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네요.

 

지진이라는 자연재해 앞에서는 단 몇분만에 모든것이 눈앞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걸 우린 많은 사례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 80%이상이 절대빈곤층에 속하고, 건축법기준도 딱히 마련되지 않았던 Haiti의 경우 그 피해가 말할 수 없이 큽니다.

 

곳곳에 시신들이 쌓여있고, 도시는 약탈과 폭력으로 얼룩지고 있어 생존자들은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아픔과 함께 살아서 이 모든것을 감당해나가야 한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있을 겁니다.

 

물론 많은 구조물자와 인원이 투입되고 있지만, Haiti정부조차 이 참담한 상황에 넋을 잃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 출근하자마자 처음으로 접한 뉴스에 몇가지 기도제목을 찾아 올립니다.

기도제목은 뉴욕 타임즈스퀘어 교회 웹사이트와 한국컴패션에서 받은 이메일에서 가져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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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s equal to tasks

2009. 12. 9. 13:27 | Posted by a passing breeze

Do not pray for easy lives.
Pray to be stronger men.


Do not pray for tasks equal to your powers.

Pray for powers equal to your tasks.


Then the doing of your work shall be no miracle,
but
you shall be the miracle.
- Phillips Brooks

 

 


무엇을 위해 기도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선택의 문제이다.

어떻게 기도하느냐에 따라,

비록 내가 하는 일들 속에서는 기적을 볼 수 없을찌라도,

내 삶 자체가 기적이 될 수 있음을...

 

은혜가운데 생겨나는 기적들..

참 많이도 체험한 일인데, 어느새 쉬운 삶, 열린 문, 넓은 길에 익숙해진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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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라

2009. 11. 16. 02:30 | Posted by a passing breeze

 

 

 

 

 

 

 

 

 

 

 

 

 

 

 

 

기도할 수 있을 때까지 기도하라.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고,
기도할 수 없다고 기도를 포기하지 말라.
기도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이미 당신은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챨스 스펄젼-

 

Pray until you can pray.
pray to be helped to pray and
do not give up praying because you cannot pray.
For it is when you think you cannot pray,
that is when you are praying.

 

-C. H. Spurg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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