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한마디에
온 천하를 얻은 것보다 더 부자가 될 때가 있습니다.
"믿는다"는 한마디에
나로써는 불가능한 일을 해내는 용기를 얻을 때가 있습니다.
"고마워" 한마디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게 한없이 감사해질 때가 있습니다.
"미안해" 한마디에
상처로 너무나 아팠던 맘이 눈녹듯이 녹아내릴 때가 있습니다.
"괜찮아?" 한마디가
내 안에 쌓인 감정을 눈물로 다 쏟아내게 할 때가 있습니다.
"다 알지~" 한마디가
그 어떤 위로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함께 나란히 앉아 바다를 보며 같이 눈물 흘려줄
그런 사람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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